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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뮤스] 인천엔시안요델클럽 창립44주년기념 ‘제18회 정기연주’ 운영자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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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mca.onmam.com/bbs/bbsView/155/5128756

오는 18일 토크콘써트 형식의 요들송 퍼레이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오는 18일 오후 5시 인천YMCA엔지안요델클럽은 부평아트센타 달누리극장에서 창립 44주년 기념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요들과 우리들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써트 형식으로 합창과 혼성듀엣, 혼성4중창, 여성중창, 독창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가 꾸며진다.


알프스 요들송을 대표하는 '숲의 요들(Dorf-Jodler)'를 비롯해 '뻐꾸기 요델(Gugger)' '산의 방랑자(Ich bin ein Bergvagabund)' '아름다운 스위스아가씨‘ 그리고, 미서부지방의 웨스턴 요들송인 ’I love to yodle' 'I'll bet you my heart I love' '소녀(cattle call)' 등이 연주된다.


또한, 우리나라 워낭에 해당하는 스위스 카우벨을 이용하여 우리가요 ‘푸르른 날’을  다양한 악기와 협연한 무대가 펼쳐지며, 알프스 민속음악의 대표적 악기인 '알프혼'을 트럼펫처럼 연주하여 국내최초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포크댄스를 곁들인 아코디언 연주를 비롯해 우드스푼(나무 숟가락) 퍼포먼스, 미국 민속음악인 블루그래스 연주팀 '그린힐 피커즈' 공연도 함께한다.


창립 44년을 자축하고 인천시민들과 함께 알프스 음악을 통한 동행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 누구나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운 인천YMCA회장은 "자연의 소리와도 같은 요들송을 통해서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신선함을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으며, 요크 알 레딩 주한스위스 대사도 축사를 전해왔다.


1972년 창립 후 자연을 노래하는 요들송의 저변확대에 힘써 온 인천YMCA엔지안요델클럽은 지역사회와의 문화나눔을 위해 매년 20여 차례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제10회 인천평생학습축제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대상(大賞) 수상하는 등 연주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이며, 당일 오후 4시부터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 가능하다. 기타공연문의는 인천YMCA엔지안요델클럽(☎010-9289-7611/www.enzian.or.kr)로 하면 된다. 

 

http://www.womannews.net/detail.php?number=83989&thread=22r05r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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