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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공항 주권찾기 토론회 개최 운영자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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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mca.onmam.com/bbs/bbsView/155/5257090

[티브로드 인천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적인 공항으로 급성장하면서 인천의 큰 자산이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인천과의 협력 개발은 더딘 편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모였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항공여객 5천 7백여만 명으로 세계 19위를 기록한 인천국제공항. 

항공화물은 이미 세계 5위권으로 글로벌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지역 개발이나 교통 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공항과 인천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생 협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무엇보다 중앙공기업인 인천공항공사가 지방정부를 대하는
고압적인 태도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싱크 : 이상구/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정책실장-
"유기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서 협력하고 
이해해서 배려해준다면 자연스럽게 지방정부가 공항공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은 충분히 열릴 수 있다."

급증하는 여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항공정비 단지 조성이 절실한데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론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합니다.

-싱크 : 김갑봉/시사인천 기자-
"대한민국에서 여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 인천공항인데도
국가균형발전 논리를 들이대면서 MRO단지를 허가해 줄 수 없다는 거에요.
그렇게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함께 병기된 인천공항의 명칭 문제는 꾸준한 문제제기로 상당히 개선됐습니다.

-싱크 : 홍정화/민주당 인천시의원-
"(시의회에서) 명칭 표기 변경으 요구해왔고 현재 대한항고과 저가항공은 모두 표기가 정정됐고, 
아시아나는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는 공항과 항만, 철도, 버스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미국 뉴저지의 사례를 듭니다.

-싱크 : 최정철/인하대 교수-
"공항과 항만이 하나의 뉴저지 포트 오서리티가 있어서 항만도 관리하고 공항도 관리하고,
헬리콥터 착륙장, 교량과 터널, 버스와 철도 운송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델도 이제는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정당 관계자들과 시민사회단체는
대선 주자들의 공항·항공 관련 공약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2017년 4월 12일 방송분) 

 

http://ch4.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8&p_no=2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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