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는 창립7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올 한해 <청소년에게 꿈을! 도시에 활기를! 이웃과 나눔을!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이라는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리더십인 청소년을 육성하고 글로벌시대에 지구시민으로서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에 한 마음을 모으는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총 25명이 라오스(비엔티엔, 방비엥)로 8박 9일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참가자는,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23명과 인솔자3인을 포함하여 총 2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라오스 현지에서는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8박9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

 이번 청소년해외봉사활동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라오스 비엔티엔 깽머마을 깽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 자원봉사활동과 비엔티엔과 방비엥 일대에서 ​해외문화체험 및 지구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였다. 

 한국의 모든 참가자가 전 일정동안 즐겁게 참여한 후 안전하게 귀국하였고, 깽머초등학교 관계자들도 화장실 증축 및 수도시설 설치, 축구골대 기증과 벽화, 화단 가꾸기 등의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대하여 매우 기뻐하는 일정이었다. 

* 장난감과 옷으로 후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아기스포츠단원가족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