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군부대 이전부지 바람직한 활용방안 토론회 | 운영자 | 2019-0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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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와 가톨릭환경연대,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은 공동으로 5월 29일(수) 오후 3시 인천YMCA 1층 아카데미실에서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군부대 이전부지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천권 (사)인천학회 공동대표와 강영훈 인천시 공여구역계획팀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 후 최문영 인천YMCA사무처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 고존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고병욱 인천도시공사 본부장, 정두용 인천시 경관디자인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좌장은 전찬기 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맡았다.
제3보급단을 비롯한 인천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을 놓고 도시재생 정책 차원에서 행정기관 중심으로 접근하는 현재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는 "인천시가 원도심재생조정관을 중심으로 4개 구, 인천도시공사 등을 참여시킨 사업 조직 형태로는 형식적 의견 수렴을 거쳐 공무원 주도 이용계획이 수립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문화와 창업 공간을 접목한 녹지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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