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음악의 하모니를 통하여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천YMCA 오케스트라는 지난 6월12일과 16일 각각 이탈리아Piancastagnaio, Roma에서 초청 연주회를 진행하였습니다.

 6월 12일 연주는 Piancastagnaio시에서 초청을 받아 시장님과 부시장님과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였습니다.

 6월 16일 음악회는 로마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음악회를 하였습니다.

인천YMCA 오케스트라는 지휘에는 김지연, 바이올린 솔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승록 선생님이 비발디의 사계 여름을 비롯하여 엘가의 위풍당당, 베토벤의 Ode to Joy,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 Over the rainbow,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 Major, 영화음악의 캐리비안해적ost를 연주하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 연합 합창단과 함께 오솔레미오와 산타루치아를 음악회 참석자 모두가 함께 합창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연주를 통하여 앞으로 한국과 이탈리아가 서로 음악적으로 교류를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내년에도 초청을 받아 연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