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는 4월 14일 오전에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시민이 직접 행정기관의 공공언어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제안하는 ‘한글사랑 관찰평가단’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남동구는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렵고 딱딱한 공공언어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쉬운 언어로 바꾸기 위해 한글사랑 관찰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글사랑 관찰평가단은 행정 분야별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YMCA는 활동할 평가단원을 추천하고, 향후 평가단 활동과 관련하여 자문과 협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