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센터장 박혜선)는 ADHD 특성이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자 특강「ADHD의 이해와 자녀양육에 대한 실제」을 8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기 ADHD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부모-자녀 관계 및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ADHD의 특성과 생활 전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의 실제적인 양육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A)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아동 및 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한성자 강사가 맡아,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과 소통 방법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혜선 센터장은 “ADHD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역사회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