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에서는 지난 9월 26일(금),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동 대상 전통요리 체험 활동 ‘무지개 바람떡과 곶감단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의 의미와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이 직접 전통 떡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수업은 추석의 유래와 전통음식이 지닌 의미,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명절 음식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후 아동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무지개 바람떡과 곶감단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떡 반죽을 손으로 빚어 모양을 만들고, 색을 조합해 나만의 떡을 완성해보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발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