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센터장 박혜선)는 12월 30일, 2025년 제2차 사랑가득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주식회사 석광 박재현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후원금 300만 원으로 제작된 사랑가득상자와 센터 자체 제작 물품을 포함해 총 149상자가 논현2동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와 조우미 후원자,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운영위원이자 후원자 대표인 유인숙 위원,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장혜순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사랑가득상자’는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한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참여를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재현 대표는

2023년 학용품 200세트 후원,

2024년 백미 10kg 120포대 후원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변함없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사랑가득상자는 남동구 관내 아동 복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대적으로 지원 필요성이 높은 논현2동을 중심으로,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이번 나눔에 함께해 준 주식회사 석광 박재현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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