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는 3월 2일(수) 오후 4시 인천YMCA 2층 대강당에서 인천YMCA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박현숙 제10대 회장이 4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였고, 조성일 제11대 회장이 4년 임기로 취임하였다.

이번에 취임하는 조성일 회장(54세)은 1994년 인천YMCA에 입사하였고, 2018년 사무처장으로 재임하고 2022년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조성일 회장은 인천YMCA 11대 회장에 취임하며 사회운동체로서의 YMCA 강화, 조직의 안정적 토대 구축, 기독성과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YMCA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박현숙 인천YMCA 전임 회장의 이임사, 조성일 인천YMCA 신임 회장의 취임사, 김권중 인천YMCA 증경이사장의 격려사, 김동섭 국제와이즈멘 한국인천지구 총재의 축사가 진행되었고, 영상으로 송인동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카토 토시아키 교토YMCA 총주사, 조규태 서울YMCA 회장, 노인자 인천YWCA 회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