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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권찾기 시민공약 운영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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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권찾기 시민공약

 

 

정치 주권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적극 추진

행정 사무뿐만 아니라 재정과 인력 등 일괄이양 받도록 세부 추진계획 수립.

중소벤처기업청과 고용노동청, 해양수산청 등 기관사무 조속 이양 추진.

지역 소재 국가공기업의 지방정부의 경영권 참여 보장

지분투자 등에 의한 지방정부의 국가공기업 경영권 참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시장의 인천 항만공사 항만위원 추천 몫 확대 등

인천고등법원 설치 및 해사법원 본원 인천 유치

인천의 300만 명과 부천김포까지 포함한 총 430만 여명의 인구를 관할하는 인천의 사법 관할, 그리고 연간 2,100여 건에 이르는 인천의 고등법원 항소심 사건 수를 고려할 때 인천고등법원 설치 절실.

세계해운 6위국인데 해사법원 없어 해사분쟁 발생 시 외국의 중재제도나 재판 의존. 현재 해사법원 본원 유치를 위해 서울과 인천, 부산 등이 치열한 각축전 중.

 

경제 주권

 

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 및 옹진·강화, 수도권 규제 제외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혈세로 조성한 기간시설이기에 제 역할토록 수도권 규제 제외.

접경지역 도서도 수도권 규제 대상인 것은 국민적 공감대 얻기 힘듦.

 

인천국제공항사의 항공정비(MRO)특화단지 조성 허용

일일 1천회 이상 항공기 운항하는 인천공항, 정비 불량에 따른 결항률 급증.

인천공항의 공항경제권 육성 및 허브기능 강화 위해서 MRO산업은 필수적.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정비(MRO)단지 조성 가능하도록 공사법 개정 필요.

인천공항 허브 기능 강화를 위해 제2공항철도 적기 건설 필요.

 

해운항만산업 균형발전 특별법 제정 통한 해양수도 인천 건설

해양항만수산 관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부산 쏠림현상 심화. 최근 문재인 정부는 해양수도 부산건설 박차.

인천항 배후부지는 국유재산법(공시지가)을 적용해서 임대료 부담이 큰 반면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된 타 항만은 항만법(항만시설사용료)을 적용해 부담이 적음.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인천항도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확대해야 함.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 광역 물류도로 통행료 인하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여론 반영한 정부지원 대책(감면/면제) 필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물류도로 통행료 인하, 정부에 요구.

 

 

환경 주권

 

수도권의 전력·에너지·쓰레기 시설의 인천 집중 문제 해소

주민의 안전환경재산권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 위해 인천 집중현상 해소대책 필요한 가운데 지역자원시설 현실화는 차선. 정부의 근본적 해소대책 및 주변지역주민 지원책 마련이 절실함.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영흥도 석탄화력 발전소 12호기 폐쇄 등의 대안 마련해야.

 

물이용 부담금 폐지 및 안전한 수돗물 대책

팔당호 수질개선 목표로 한시적으로 징수한 물이용 부담금 준조세로 변질.

수질개선보다 상수원 주변 땅 매입(적절성), 하류지역 역차별(형평성) 등 제기됨.

적수사태는 전국적 문제임. 지방정부의 상수도사업특별회계만으로 적수사태 후속대책 마련은 한계 있음. 정부 재정지원 절실하기에 한강 수계기금 활용방안 찾아야.

 

교육 주권

 

국립인천해양대학 및 인천KIST 설립

해양대학이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어 수도권 학생의 교육기회(접근성) 취약. 인재 양성 위해 대책 필요함.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대전) 등 있으나 수도권 지역의 연구개발 인력 수요 위해 인천과학기술원 설립 필요함.

 

인천소재 국가공기업의 지역인재 취업 역차별 제도 개선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등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으로 인천 인재 역차별 심화.

 

문화 주권

 

인천지역 언론환경 개선을 위해 KBS 수신료 재투자

KBS 수신료 납부현황(2015년도 기준, 납부액 및 비율)을 보면, 경기(1,241, 19.8%), 서울(1,170, 18.7%), 인천(516, 8.3%), 부산(502, 8%), 대구(429, 6.9%) 순이다. 반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광고 배정액(2017년 기준)을 보면, 서울(26,665), 경기(1,696), 부산(586), 강원(443), 대구(393) 순인데 인천(89)은 충남(43)에 이어 최하위다.

방송법 제70(채널의 구성과 운영) 4항에 지역채널에서는 지역 보도 이외의 보도, 특정사안에 대한 해설논평은 금지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케이블TV 도입의 필요성을 무색케 함.

서울과 경기가 아닌 인천만의 언론정보매체를 갖고 싶어도 중앙집권적인 관료주의 방송행정으로 인해 제대로 된 지역방송을 갖질 못했음. 인천시민의 소중한 수신료와 광고료를 돌려받기 위한 대책이 절실함.

 

해양문화도시 인천 위해 한국극지연구원 설립 및 제2쇄빙연구선 인천항 모항 지정

부산 정치권은 극지연구소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안산부산 영도로 이전) 부설기관이라며 이전을 요구함. 최근엔 북극 연구의 분리 역할분담론을 내세워 제2극지연구소 부산 설립을 주장함. 게다가 제2쇄빙연구선 모항 부산 유치를 통해 제2극지연구소의 설립 명분을 확보하려함.

하지만 인천 소재 극지연구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독립형태의 한국극지연구원으로 확대해서 설립돼야함. 또 인천항은 아라온호의 모항이기에 남북극의 효율적인 통합연구를 위해 제2쇄빙연구선 모항도 인천항으로 지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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